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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타키나발루 #0. 여행준비] 비행기/숙소예약/일정짜기

Asia

by RiaKim 2023. 1. 31.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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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도 가을 여행을 목표로 여름부터 준비했던 코타키나발루 여행 기록을 가져왔다.

 

너무 아름다웠던 샹그릴라 탄중아루에서의 뷰와 노을. 왜 세계 3대 석양인지 알 수 있었고 운이 좋았다.

STEP1. 항공권

저가항공을 이용해 동남아에 가는게 제일 저렴하겠지만, 문제는 바로 좌석간 간격이다.

이전에 세부 여행을 가며 에어아시아를 이용했을 때 165CM의 키임에도 앞좌석에서 좌석을 조금만 눕혀도 무릎이 닿는 간격과 좁은 거리로 인한 아이들의 소음으로 엄청 불편한 여행을 했었기 때문에 좌석간격을 중요시 찾아보다가 발견했다.

코타키나발루행 진에어는 좌석간 간격이 당시 79CM였다. (대한한공은 82CM) 

 

그래서 예약했던 진에어!

말레이시아 시차가 우리나라보다 1시간 느리니 시간은 참고하면 된다.

 

인천 ▶ 코타키나발루 인당 95,000원,

코타키나발루 ▶ 인천 인당 140,000원에 예매했다.

(유류할증료, 세금 제외가격. 포함 시 2인 643,600원)

 

지금도 제공되는지 모르겠는데, 왕복 무료수하물과 함께 기본 기내식이 있었으며 빠르게 수하물을 찾고 싶어서 번들도 추가했었다. (인당 9천원*왕복=2인에 36,000원 추가)

 

 

숙소

보통 첫날에 밤에 떨어지거나 새벽에 떨어지기 때문에, 비싼 호텔에서 묵는게 많이 부담되기도 하고,

일정 중 다른 날은 샹그릴라탄중아루에서 묵겠다는 다짐이 있었기 때문에 인터넷을 또 폭풍검색.

그 중 에미넌트호텔이 가격도 저렴한데, 공항에서 호텔까지 무료로 픽업을 하고 있었다. !!!!

전날 늦게 도착해서 씻고 잠들면 어차피 조식은 못먹겠다 싶어 아고다에서 조식 불포함 결제했고 1박에 30,665원이라는 저렴한 가격.

결재하며 요청 항목에 픽업을 요청했고, 등록된 메일로 메일을 달라는 요청을 남겼더니 하루도 안되어 메일이 왔었다.

 

비행 스케줄을 묻는 메일에 바로 답변했고, 항공기의 편명과 도착시간과 인원을 기재해 메일을 보냈더니 장소와 장소의 사진까지 보내주었다. 공항 도착 후 공항에서 당장 필요한 소액의 경비 환전/유심구매는 야간에도 가능하다고 했고 꼼꼼히 확인 완료!

 

2-3일차 숙소는 모두 샹그릴라 탄중아루 키나발루룸 - SEA VIEW (조식포함) 1,468 링깃 결제. (환율을 반영해서 카드명세서를 보니 408.68 USD. 약 495,000원)

지금 다시 보니 세금 및 봉사료 66,854원은 미결재된 금액이라 숙소에서 현장 결제가 필요했다. 

2,4일차엔 공항 픽업이 따로 필요하진 않아서 그냥 있었는데,

샹그릴라탄중아루에서도 메일이 왔었다.

 

침대는 킹베드로 요청했고, 짐보관이 가능한지 물은 뒤 높은 층을 배정해달라고 했더니 고려하여 배정하겠다고!

 

여행일정

지금은 웬만한 일정은 금액 정산까지 해보기 위해서 노션을 이용하지만, 당시엔 트리플을 이용했었다. (현지 음식점이나 여행 정보도 얻고 싶었기 때문에) 

기본 일정으로 여행 도시와 날짜를 입력하고 나면 여행 기간 내의 날씨 예정도 볼 수 있고, 환율이 어떤지, 투어나 호텔 예약도 가능하다. 

여행에서 제일 중요한게 일정이라고 생각하는데, 메모도 가능했다.

 

+그랩은 미리 한국에서 인증하고 가는게 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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